메디사이즈의고통은 행복입니다.

석달이 지나면서 약 2~3주가 지났습니다. 넉달이 조금 안되네요. 열땡하고 있고 안 하면 뭔가 허전해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굵기는 큰 변화 없고 길이 역시 아직 그대로인듯 한데 6개월 정도까지는 있어야 될 듯 합니다. 암튼 변화가 없어도 기대가 있고 만족합니다. 메디를 하면서 분명히 달라지는 것은 첫째, 노발상태의 개선 남자의 자존심은 대중탕에서 결정되는데 육중하고 포동포동한 덜렁거리는 물건이 됩니다. 메디를 하면서 가장 확실히 변화하는 것이 바로 노발상태가 확연하게 좋아진다는 점입니다. 물론 계속 열떙하니까 붓기현상이 지속되어서 그런 점도 있겠으나 형태가 고정되고 자리를 잡아가면서 남자의 자존심도 자리 잡아가리라 생각합니다. 둘째, 길이 연장 처음에는 볼 네 개에 엄청 견인력이 생겨서 빠른 시간 내에 1센티 가량 길이가 대부분 길어집니다. 석달 정도 꾸준히 하면 추가로 0.5에서 1센티까지 커질 수 있겠죠. 그 이후로는 점점 길어지는 속도는 줄어들고 기간은 늘어날 듯 합니다, 그래서 견인력을 늘리고자 추가볼이 필요한 거죠. 굵기 역시 혈액이 많이 유입되면서 점점 커질 것을 기대합니다. 셋째, 발기력 강화 조금만 소면이 마려워도 통통한 노발이 되고 새벽 발기는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되니까 흐뭇하네요. 그만큼 혈액 유입이 많고 건강하다는 말이겠지요. 넷째, 휨 교정 휘어진 물건 바로잡는 기능이 있는데 저는 어찌하다보니 바로 섰던 것이 다소 오른쪽으로 휘어졌습니다. 그래서 왼쪽으로 약간 돌려서 허벅지에 끼우고 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교정할 수 있죠. 위로 휘어진 물건을 만들고 싶은데 하필 기본형은 아래로 집어 넣는 형태라 4개 가량 차고 비비기 할 때는 아예 한바퀴 돌려서 허벅지에 넣습니다. 혹시라도 휘어지더라도 위로 휘어지라고 말이죠. 암튼 메디를 하면 반드시 긍정적인 면이 있으니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은 손해보지 않는다는 믿음을 갖고 그냥 사세요. 처음에는 착용이 어렵고 고통스러웠지만 익숙해지면 편합니다. 착용을 할 때는 약간 발기시켜서 메인볼을 벌려 끼우고 밴드를 감기 전에 일단 메인볼을 약간 벌려서 혹시 털이 끼지 않았는지 살이 불균형하게 끼워지지 않았는지 보고 아래쪽 살이 위쪽으로 올라오도록 잡아 올립니다. 밴드를 착용하기 전에 뿌리쪽을 자극하여 피순환을 시킨 후 귀두가 조금 커질라치면 그 때 밴드를 조입니다 밴드를 조일 때는 두줄 양각 면이 위로 올라오도록 착용하여 최대한 피부와 접촉하는 면을 늘립니다. 감을 때는 한바퀴는 그냥 돌리고 한바퀴 돌린 다음 접합 부위를 잡고 그 때부터 밴드를 짧게 잡고 탱탱하게 해서 돌립니다. 그리고 뿌리쪽 자극이 우선시 되어야 하기 떄문에 첫 볼을 넣고 그 다음 볼부터는 5개-6개까지는 메인볼과 첫 번째 볼 사이에 끼워서 아래쪽 견인력을 높입니다. 남은 볼은 중간 중간 강제로 찔러 넣습니다. 끼울 때는 뒤집어서 벌린 다음 찌리어 넣어야 하는 부위에 맞춰 다시 뒤집으면서 끼우면 훨씬 잘 됩니다. 부작용도 있습니다. 1. 표피가 늘어나기 때문에 노발 상태의 가장 쪼그라든 상태에서는 주름이 많이 생기네요. 약간 만져주면 괜찮지만 메인볼 아래 부위에 쭈글쭈글한 모습이 있습니다. 2. 역시 표피가 늘어나기 때문에 해면체 길이보다 표피 길이가 더 길어지는 듯 합니다. 노포일 경우 표피가 더 귀두를 감쌀 것이고 저는 자포이고 표피가 귀두 아래에 있는 완전자포였으나 분명 해면체는 1.5센티 이상 커졌지만 표피도 그에 못지 않게 길어져서 노발 때 귀두 아래쪽까지 더 올라오는 듯 합니다. 3. 해면체가 뿌리쪽부터 성장을 하고 표피까지 아래에서부터 올라오기 때문데 기둥에 털이 생기는 것 같은 현상이 있습니다. 심지어 열땡의 효과인지 없던 털이 기둥에 생기고 자라는 것 같네요. 4. 계속 땡기다 보니까 물건에 투톤이 생겼습니다. 메인볼 착용지점 아래와 위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귀두는 확실히 더 검어졌고 메인볼 위쪽으로 살이 밀려서 그런지 더 많이 시커매졌습니다. 색상은 흑인인데 길이와 굵기는 비흑인이 되었네요. 5.지루가 생긴다는 분도 계셨으나 아직 그런 점은 못느끼겠습니다. 2주간 4볼로 비비기 운동을 했으나 굵기에 그다지 개선된 점이 없어서 다시 8볼 착용 또는 9볼착용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하고 10볼로 늘리고자 합니다. 다들 메디의 고통에 익숙해지길 바랍니다.